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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드라마 ‘딴따라’ 대본을 들고 근황을 공개했다.

혜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딴따라 그린 혜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 있다. 혜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대본을 들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다.

머리를 묶고 골덴 재킷을 입은 혜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드라마 ‘딴따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혜리는 SBS 새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해 배우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이야기다. ‘돌아와요 아저씨’의 후속으로 4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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