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동 되는 무서운 착시현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거리에 그려진 입체 그림에서 실제처럼 연출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사진은 바닥에 빌딩 입체그림을 그려놨다. 불이 난 건물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있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 배트맨과 원더우먼이 밧줄을 타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쳐다보고 있다.
다른 사진은 상자 안에 한 청년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청년이 들어가 있는 상자는 높은 고층빌딩 옥상 구석에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역시 정교하게 그린 착시그림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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