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에 따르면 테렌스 하워드의 전 부인 미셸 겐트는 최근 사법기관에 테렌스 하워드의 접근 금지 명령을 청구하며 폭행 증거 사진을 제출했다. 겐트는 “하워드가 벽에 밀어 붙여 목을 조르고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폭행으로 멍이 들고 부어오른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이혼 절차를 밝고 남남이 됐으나 최근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이들은 최근 코스타리카 여행을 떠났고 겐트는 “우리 관계를 다시 진전시킬 생각이 없다”고 말한 뒤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하워드는 “겐트가 먼저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면서 “그는 과거에 정신병원에 입원한 경험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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