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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새 걸그룹 세 번째 멤버 지수가 공개됐다.
YG는 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 리사에 이은 YG 새 걸그룹 세 번째 멤버 지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수는 앳된 외모와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수는 청순가련한 외모뿐만 아니라 춤,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준비된 신인이다. 지난 2014년 공개된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스포일러+헤픈엔딩’, 하이 수현의 싱글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방송된 KBS2TV 드라마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이목을끌었다.
이외에도 지수는 캐주얼백, 카메라 브랜드에 이어 최근까지 아이콘과 스마트폰 및 학생복 모델로 발탁되는 등 데뷔 전부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YG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을 주기로 YG 새 걸그룹 멤버를 한 명씩 공개하고 있다. 1일 제니를 시작으로 8일 리사를 공개했다. 제니와 리사는 YG 소속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얼굴을 알렸던 멤버라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YG는 신인 걸그룹이 오는 7월 데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YG의 새 걸그룹은 2NE1이후 7년 만이의 행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