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개된 신곡 ‘그래 사랑이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32초 분량으로 남성 듀오 길구봉구와 하동균의 깊고 애절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특히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이렇게도 너를’ 가사 부분에서 길구봉구와 하동균이 가사를 주고 받으며 선보인 완벽한 화음과 ‘그래 아름다웠던 사랑이었다’에서 하동균의 담담하고 절제된 감정이 더 애절하게 느껴진다.
이 곡에는 가수 이정, 하동균의 ‘같이 살아했는데’, ‘Beautiful Day’를 작곡한 환관희, 박상준과 작곡가 송영민, 고태영이 함께 참여한 곡이다. 하동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면서 더욱 알려지게 됐다.
한편, 신곡 ‘그래 사랑이었다’는 8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