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얼굴 곳곳에 분장을 그리고 있다. 시퍼런 눈과 얼룩진 핏자국이 눈길을 끈다.
또 한 장의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반삭에 하의만 입은 채 시선을 떨구고 있다. 특히 상반신 노출로 드러난 그의 잔 근육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지드래곤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6월 8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전했다.
2009년 첫 솔로앨범 ‘HEARTBREAKER’ 이후 2012년 ‘ONE OF A KIND’, 2013년 ‘COUP D’ETAT‘ 등을 통해 빅뱅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유니크함을 담아왔던 지드래곤이기에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기대감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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