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나훈아 콘서트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가수 나훈아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11년 만에 컴백한 나훈아에게 팬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무대에 오른 나훈아는 민소매 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를 멋지게 소화하는 등 나이를 잊게 하는 패션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11년의 공백기 동안 세상 곳곳을 다니며 겪었던 일들을 소개하는가 하면,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흘 간의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나훈아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부산에서,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는 대구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예스24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