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자신은 “좋은 삼촌이 될 자신이 있다”면서 “매형은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윤재는 매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중국 사람은 원래 다 이런가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 제가 평소에 매형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금도 아이가 생겨서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며 “매형은 분명 좋은 아빠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윤재의 매형이자 채림의 남편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37·고재기)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윤재는 누나의 다가올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본인도 “결혼할 때가 됐고, 아이를 가질 나이가 됐다”며 “아이를 예뻐할 자신은 있는데 잘 키울 자신은 반반”이라며 결혼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그런 두려움이 있어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말 자체가 조심스러운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S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