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의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이 모습은 현지에 있던 이들에게 목격됐다.
해당 매체는 큐리와 장천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큐리는 선글라스를 낀 채 짧은 바지에 자켓 차림을 하고 있다. 장천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검정색 자켓을 걸친 모습으로 쉽게 그를 알아볼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장천, 큐리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당시 큐리 소속사 측은 “공식 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해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장천 변호사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1월, 티아라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그룹명을 두고 갈등을 빚을 당시 티아라 측 법률대리인을 맡기도 했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큐리는 현재 지연, 효민, 은정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장천, 큐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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