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GD)이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이버트럭은 사전 예약 물량이 많아 아직 한국의 출시 예정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가격은 6만 990달러(약 8356만원)부터 9만 9990달러(약 1억 3696만원)다.
앞서 지드래곤의 ‘억’ 소리 나는 패션도 화제가 됐다.
지난달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깔끔한 수트에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꽃 모양의 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나왔다.
지드래곤과 제이콥앤코(Jacob & Co.)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브로치는 꽃잎이 하나 떨어진 데이지꽃을 형상화했다. 18k 화이트 골드와 9.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1.94캐럿의 옐로 사파이어, 4.2캐럿의 차보라이트가 사용됐다.
지드래곤이 방송에 입고 나온 수트는 어니스트 더블유 베이커스 제품이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제품은 재킷 206만원, 하의 10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신발은 크리스찬 루부탱의 ‘오렌지 스웨이드 로퍼’로,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다. 가격은 약 15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4개월 만인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POWER)’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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