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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6일 밤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br>DSP 미디어 제공
여성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척추 뼈에 금이 가는 부상으로 병원에서 4주 진단을 받았다고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7일 밝혔다.

 소속사는 “한승연이 허리 통증으로 한방 치료차 찾은 병원에서 종합 검사를 받던 중 척추에 금이 갔다는 골절 진단을 받아 현재 입원 중”이라며 “최근 시작한 운동 때문인지,활동 중 다쳤는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국내에서 발매 예정이던 미니음반 4집은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소속사는 “최근 일본 첫 음반 ‘미스터’ 프로모션을 끝냈다.11월 초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을 발매하고 10월부터 현지 프로모션을 펼친다”며 “국내 음반은 11월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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