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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채영
이 위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 후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중이던 지난달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 활동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별세, 정말 안타깝다” “유채영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별세, 기억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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