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마친 지가 오래되다 보니 방송 분량이 궁금하더라”고 말한 송혜교는 “시간이 지나고, 한걸음 물러나서 드라마를 보면서 촬영할 때를 되돌아보니 너무나 재밌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중 동시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는 최근 일본 수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침체한 한류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혜교는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한국 드라마의 힘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즐거워했다.
지난달 24일 방송을 시작한 ‘태양의 후예’는 강모연(송혜교 분)과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이 가상의 국가 ‘우르크’를 무대로 재난을 겪으며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100% 사전 제작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