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화요비는 6년 만에 들고 나온 자신의 정규 앨범보다 SNS 홍보를 더 많이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화요비는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안 됐고, 게시물도 12개 밖에 없어서 현재 팔로워 수가 800여 명이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팔로워 수를 늘리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차린 건 별로 없지만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MC들은 SNS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 줬다. 이에 화요비는 카메라를 보며 “예쁜 사진, 정보 등 많이 올릴게요. 35살이 이렇게 begging(구걸)합니다. 많이 친구 맺어요. 제가 팔로잉 같이 못 해도 연예인은 그럴 수 있으니까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보한 덕분에 현재 화요비 SNS 팔로워 수는 12000명을 넘어섰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