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역술인은 송지효에게 “지난 2년간 남자가 들어오는 운이었다면 이제는 돈이 들어온다. 눈이 올해는 더 높아져서 남자는 눈에 안 들어오고 그리고 남자를 바라보고 있는 성향이 일단 내가 존경하고 존중할 만한 남자를 원한다. 문제는 웬만한 남자가 존중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종국오빠랑 어떠냐. 지난해에 좋다고 했는데”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이건 고백 아니냐”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역술인은 “지효 씨는 목이 마른데 김종국 씨는 큰 물이기 때문에 궁합이 좋아요. 85점에서 95점 정도”라고 밝혔다.
역술인은 김종국의 사주에 대해 “올해 여자운도 있다. 굉장히 여러 명이다. 조금 무수히 만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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