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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포츠아나운서 신아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 : 블랙 가넷’에는 아나운서 신아영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강용석과의 처음 만났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아영은 하버드에서 강용석을 처음 만났다고 말하며 “내가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갑자기 강용석이 고개를 돌리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용석은 “아나운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맥심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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