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다현과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과 양현석의 일화가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는 그룹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미쓰라진은 “양현석과 가장 안 친한 멤버가 바로 나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블로는 “양현석이 내게 미쓰라진 아이가 몇 살인지를 물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을 거라 오해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미쓰라진은 “정말 죄송하게도 내가 오해를 드렸다”며 “오해하지 않도록 아내와 아이를 만들겠다”고 양현석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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