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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우리집 꿀단지’ 하차… “임신 중 건강문제” 남편과 찍은 사진보니

‘안선영 우리집 꿀단지 하차’

방송인 안선영이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하차한 가운데, 안선영의 일상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방이네 세식구 브런치, 많이 먹어 배 나온건지 한방이가 커서 그런건지 나도 몰겠다. 임신 5개월 막 먹어 재끼는 요즘, 죄책감zero 신난드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과 그의 남편은 안선영의 볼록해진 배를 가리키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안선영은 임신 5개월 차 임에 불구하고 KBS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열연하며 종영까지 함께 하려고 했으나 지난 주 금요일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 응급실에 입원했다.

검진 결과 향후 촬영을 절대적으로 금하라는 의사소견을 받아 결국 ‘우리집 꿀단지’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집 꿀단지’ 최정미 역은 배우 이현경으로 교체된다. 배우 교체 시기는 79회가 방송될 예정인 18일이다.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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