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406호 법정에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첫 항소심에서 이경실 남편 A씨에 대한 첫 항소심에서 상대방 B씨와 합의를 두고 견해 차이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성추행 혐의로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이경실의 남편과 관련된 풍문이 공개됐다.
성추햄 혐의를 부인하던 이경실의 남편은 결국 지난 2월 4일 실형 10개월을 선고받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 기자는 “피해자가 이경실의 남편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며 “내용을 보면 ‘부끄럽고 죄송하다’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 패널들의 궁금증을 증대시켰다.
이어 기자는 “이경실 측은 해당 문자에 대해 피해자 측과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었기에 최소한의 예의로 사과를 한 것이지 성추행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기자는 “이번 재판으로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이경실의 남편은) 성폭력에 관한 처벌 경력은 없는데 그동안 사기죄 등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은 15차례나 있었다”고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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