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코와 설현이 지난 3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어려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입장을 전해 들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설현은 과거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데뷔 초부터 송중기 선배님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실제로 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고, 설현은 “아직 실제로 뵌 적은 없다. 같은 작품에서 꼭 한 번 뵙고 싶다”고 답했다.
설현의 과거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상형은 송중기 연애는 지코 대박이네”, “두 사람은 완전 다른 매력인데?”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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