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 공식 홈페이지에는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안재홍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나는 31살이고, 안재홍이라고 해”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환한 미소는 그의 전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정봉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안재홍은 “지금 일어나서 간단하게 밥먹고 고양이랑 놀아주고 있었지”라며 캔디에게 일상을 설명했다.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고 말했지만 토스트와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예상한 상대? 나는 김연아 선수?”라고 말했고, 이어 “여보세요? 누구세요? 잠깐만요, 이거 어떡하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캔디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하게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캔디 라미란이면 꿀잼일 듯”, “과연 김연아를 섭외하셨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예고편 짧으면서도 인상저이네요 봉블리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