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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박보검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운이 뿅 활력이 송송♥ 생겨났지 말입니다! 감사해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이영 세자 복장을 입고 있는 박보검이 간식차 앞에서 감동 받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박보검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쏘는 야식! 비실비실 박보검 많이 먹고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라. 구르미 화이팅’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등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과 섬세한 연출,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18일) 밤 10시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박보검 트위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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