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매거진 그라치아(Grazia)와 함께한 모델 한혜진의 ‘2017 핫써머(Hot Summer) 컬렉션’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써머 엣지(Summer Edge)’라는 주제 아래 영화 ‘베이 워치’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화보에 등장한 한혜진은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한 래시가드를 비롯, 최근 인기 급부상한 올인원 스윔수트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창적으로 해석, 정열적이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했다.
국내 및 해외 컬렉션 런웨이를 누빈 톱모델이자 최근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중인 한혜진은 매번 등장하는 광고나 화보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이번 휠라의 ‘2017 핫써머 컬렉션’ 화보를 통해서도 극강의 몸매와 에너제틱한 포즈, 여기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해 본인만의 무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한혜진이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휠라 2017 핫써머 컬렉션’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nace)‘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과 패션성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각종 스윔웨어로 이뤄졌다. 트로피컬 패턴, 블랙, 블루 등 세련된 컬러 조합 속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의 래시가드를 중심으로 비키니탑과 브리프, 지퍼 디테일의 스윔수트, 워터 레깅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휠라 관계자는 “여름 시즌 더욱 뜨겁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혜진이 휠라의 핫써머 룩을 보다 섬세하고 다채롭게 표현해줬다”라며, “한혜진 특유의 건강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통해 이번 시즌 핫써머 컬렉션을 화보 통해 선보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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