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8년만에 모교를 찾은 이효리는 “짧은 기간동안 더욱 분발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후배들을 격려했다.
또 “남은 기간은 체력전”이라면서 자신이 광고모델로 있는 광동제약 비타500을 선물했다. 그는 교장과 고3 시절 담임 교사를 만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강당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마침 축제기간이라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몰려들었다. 입장하지 못한 후배들과 축제를 구경온 남학생들.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뤄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자신에게 춤대결을 신청한 후배와 함께 즉석에서 ‘이효리 댄스’를 선보이며 댄스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장기자랑 심사가 끝난 뒤 수상자들을 한명씩 포옹하며 후배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수능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세요. 공부가 아니더라도”라고 당부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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