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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쇼크’로 인기몰이 중인 6인조 남성 그룹 비스트가 새로운 숙소로 이사를 하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비스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연립에서 숙소 생활을 했던 비스트는 최근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주상복합건물로 숙소를 옮겼다. 리더 윤두준을 비롯해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으로 구성된 비스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기뻐했다.

이들은 “예전 숙소는 거실이 좁고 짐도 많아 발 디딜 틈도 없었다. 밥도 함께 먹지 못하고 각자 방에서 먹었을 정도였다”며 “그런데 지금은 거실에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을 만큼 숙소가 넓어졌다. 식사도 멤버들과 함께 거실에서 먹을 수 있다. 예전 숙소보다 세배는 더 넓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바쁜 스케줄 중에 휴가를 받으면 숙소에서 편하게 쉰다고도 했다. 멤버들은 “예전에는 휴가를 받아도 공간이 좁아서 집에서 쉬는 게 마음이 편하지 않았지만. 지금 숙소는 너무 편하고 좋다. 얼마 전 하루 휴가를 받았는데 종일 푹 쉬었다”며 웃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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