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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28)가 최근 인터넷의 각종 연예 관련 게시판에서 화제인 수달 댄스 패러디에 대해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비


비의 신곡 ‘널 붙잡을 노래’의 댄스 중 하이라이트인 상반신 웨이브춤과 절묘하게 닮은 애니메이션 수달의 댄스가 네티즌들로부터 큰 화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최근 비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DJ 정찬우가 “(비의 댄스를) 수달이 따라하더라”고 하자 비는 “요즘 그 수달 때문에 그나마 재미 좀 보고 있다. 저도 지금 생각 중이다. 생선을 들고 나갈까 말까. 생선을 들어야 되나…”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수달 인형을 하나 제작해서 같이 무대에 세워야 하나 생각 중”이라고도 말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비는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임수정을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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