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과 ‘고등어’등 기존 히트곡들과 달리 애절한 록 발라드스타일의 ‘구해줘’로 활동하고 있는 노라조는 최근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색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빈은 짧은 퍼머. 이혁은 긴 웨이브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들의 모습이 마치 석가모니와 예수를 연상케한다는 게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새 앨범 컨셉트가 종교화합이냐?”. “‘슈퍼맨’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인간적인 고뇌를 노래로 승화시키더니 이제 석가모니와 예수분장으로 종교 화합의 메시지를 날리는구나”라는 등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