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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66)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잉꼬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1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시’로 지난달 ‘제63회 칸 영화제’를 찾은 윤정희는 지난 2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현장에 남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영화 ‘시’ 제작관계자는 7일 “윤정희씨는 인터뷰나 개인적인 스케줄에 늘 남편을 동반한다. ‘무릎팍 도사’ 출연은 남편의 권유가 있었다”며 “이날 윤정희씨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따지. 연애담을 모두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 현장은 대배우 출연으로 무겁고 진지할 것만 같았지만. 윤정희의 거침없는(?) 열애공개 등 솔직한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윤정희의 녹화분은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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