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은 지난 1일 트위터에 “가뜩이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없어지는 추세에 우리 말고도 한 번의 무대가 아쉬운 다른 선후배 가수들이 이런 공갈 압박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참 씁쓸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에 대해 SBS 예능국 관계자는 “한마디로 황당하다. 이하늘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인기가요’에 출연진이 많아 DJ.DOC 방송을 한 주 미루는 과정에서 뭔가 오해를 한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어 “DJ.DOC는 지난달 28일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도 참여했다. ‘강심장’에 출연 안 한다고 외압을 넣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