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교통사고 후 1년 2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가수 지아(24)가 연기파 배우 신하균의 도움을 받고 싱글벙글하고 있다.

지아
6일 공개된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 ‘웃음만’의 뮤직비디오에서 신하균이 주연을 맡았다. 극 중에서 유괴당한 아이를 애타게 찾는 아버지로 출연해 애절한 부성애를 연기했다. 지아의 소속사 측은 “신하균 씨가 영화 ‘페스티벌’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스케줄에도 지아를 위해 흔쾌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줬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사인’ 뮤직비디오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뽐낸 황수아 감독이 맡았다. 황 감독은 뮤직비디오 연출뿐만 아니라 재킷 이미지 등을 총괄하는 비주얼 디렉터도 맡아 지아의 변신에 큰 몫을 했다.

김상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