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 이선균(36)이 토끼띠해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2009년 5월 동료배우 전혜진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득남한 이선균-전혜진 부부에게 둘째가 생긴 것.
영화계 관계자는 “전혜진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임신 6주째다”라면서 “갑작스런 임신 소식에 두 사람이 많이 기뻐했다”고 전했다.
2009년 결혼발표 당시 이선균은 “전혜진씨 뱃속에 5주된 아이가 있다”고 임신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된데 이어 2011년 벽두에 둘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선균은 지난 달 영화 ‘쩨쩨한 로맨스’개봉 당시 가진 인터뷰에서 “한참 활동할 시기에 육아로 바쁜 아내에게 미안하다. 그래서 가사일을 많이 돕는 편이다”라면서 아내사랑을 보였다.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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