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호동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자 “지금 가족과 함께 있으니 배려해 달라”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강호동은 황급히 자리를 떠나면서도 그만의 독특한 억양을 담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해 강호동의 복귀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얼마 전 강호동은 이경규와 함께 서울 이태원에서 만났다 시민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또 지난해와 달리 외부 출입이 잦아졌고, 취재진과 만나서도 피하기만 하기보다는 인사를 주고 받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호동의 소식에 “슬슬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나요”, “어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환한 웃음 보니 반갑다”, “강호동이 복귀 후 봤으면 좋겠다. 자꾸 찾아가는 건 사생활 침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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