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로 추정되는 두 사람, 또 한 명의 지인이 푹신한 쿠션을 깔고 모여 앉아있다. 네티즌들은 이 지인이 지드래곤의 친구 해리 킴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해리 킴이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호텔 조식 사진을 올렸는데 그 호텔이 사진 속 배경과 일치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 국외 SNS를 통해 미즈하라 키코가 푸켓 행 비행기를 탔다는 목격담도 전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모든 정황을 미뤄볼 때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크리스마스를 푸켓에서 함께 보냈다는 주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은 2010년 이후부터 계속 흘러나왔다. 특히 지난해 여름 두 사람이 놀이공원에서 놀고 있는 사진과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