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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짜증나는 스타 1위에 올랐다.<br>하퍼스 바자
할리우드 대표적인 지성파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짜증나는 스타’로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외신들은 미국 연예매체인 스타매거진이 실시한 ‘영화·음악·TV에서 가장 짜증나는 인물 20’을 조사한 결과 팰트로가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팰트로가 가장 짜증나는 인물 1위에 오른 이유는 건강을 강조한 식생활 때문이다. 팰트로는 그동안 건강식단, 건전한 생활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이를 전파해 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팰트로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남자친구 로버트 패틴슨이 있음에도 영화 감독과 불륜을 맺은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후 패틴슨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 팬들을 짜증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 가수 겸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3위, 최근 케이티 페리와 헤어진 엽기스타 존 메이어가 4위에 올랐다.

이 외에 가는 곳마다 논란을 일으키는 저스틴 비버가 8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던 킴 카다시안이 11위, ‘말이 필요없는’ 린제이 로한이 16위에 올랐다. 다만 영화 ‘레미제라블’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았던 앤 해서웨이(9위)와 사회운동가 겸 자선사업가인 안젤리나 졸리(15위)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의외라는 평이다.

다음은 ‘영화·음악·TV에서 가장 짜증나는 인물 20’명단.

▲1위 기네스 팰트로 ▲2위 크리스틴 스튜어트 ▲3위 제니퍼 로페즈 ▲4위 존 메이어 ▲5위 캐더린 헤이글 ▲6위 매트 라우어 ▲7위 마돈나 ▲8위 저스틴 비버 ▲9위 앤 해서웨이 ▲10위 크리스 제너 ▲11위 킴 카다시안 ▲12위 레안 라임스 ▲13위 애쉬튼 커처 ▲14위 제이 레노 ▲15위 안젤리나 졸리 ▲16위 린제이 로한 ▲17위 샤이아 라보프 ▲18위 테일러 스위프트 ▲19위 제시 제임스 ▲20위 크리스 브라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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