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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40)의 두 아들 민국·민율 형제가 김성주와 콩트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김민국(왼쪽)·민율 형제가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특별 카메오로 출연해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br>MBC 제공


MBC 한 관계자는 5일 “김민국·민율 형제가 MBC ‘스토리쇼 화수분(이하 화수분)’에 특별 카메오로 출연해 데뷔 이후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며 “함께 출연하는 김성주에게 큰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김민국·민율 형제의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이 제작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며 “때 묻지 않은 연기가 정말 보기 좋았다. 연기신동이다”고 칭찬했다.

김성주는 이날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다정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열연한 에피소드 ‘남자가 사랑할 때’는 실제 시청자 사연을 재연한 것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동적이고 가슴 아픈 사랑 얘기를 다룬다.

김민국·민율 형제는 이 에피소드에서 감초 구실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김성주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성동일에게 연기를 전수받았다”며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연기를 잘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부자의 새로운 연기도전은 이날 오후 11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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