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레이스로 눈 가린 채 야릇한 표정으로…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Her Voice’를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김예림이 묘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5일 김예림과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예림은 검은 레이스로 눈을 가린 채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눈을 가린 모습이 몽환적이면서도 야릇한 상상을 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색 쉬폰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예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소리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표현 방법”이라며 자신의 목소리와 음악에 대한 생각을 얘기했다.

그는 “스무 살에 내는 음반이다 보니 최근 낸 두 음반이 연장선상에 있는 건 확실하다.”면서 “두 앨범 모두 현재의 내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