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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감독 김동후, 제작 김기덕 필름)에 캐스팅을 최종 확정지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해 인간사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으로, 한채아는 여자주인공 ‘미’역을 맡아 식품의약안전청의 차갑고 냉정한 검사관으로 변신한다.

한편, 한채아는 KBS ‘미래의 선택’,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KBS ‘울랄라 부부’, ‘각시탈’ 등에서 보여준 다소 발랄하고 생기 있는 대표적인 짝사랑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이번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스크린 공략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후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는 영화는 영화다(장훈 감독), 풍산개(전재홍 감독), 배우는 배우다(신연식 감독), 붉은 가족(이주형 감독), 신의 선물(문시현 감독) 등을 제작한 김기덕 필름에서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탄탄한 시나리오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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