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오레오’ ‘태연 열애설’ ‘백현 태연 디스패치 열애설’
태연 오레오 사진이 태연 열애설 디스패치 보도와 맞물려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레오가 백현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19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백현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스스로를 ‘탱쿵커플’이라 부르며 태연은 ‘탱’, 백현은 ‘쿵’ 또는 ‘백쿵’이라는 애칭을 사용했다.
두 사람은 주로 차를 이용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과 28일에는 드라이브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난 3일 오후에도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태연과 백현은 2011년 백현이 SM 연습생으로 발탁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쯤 서로에게 보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 2월쯤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한편 태연은 열애 보도가 나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자 두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려 놓고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고 적었다.
오레오는 검은색 과자 사이에 흰색 크림이 있는 과자. 흰 백(白) 검을 현(玄)이라는 뜻과 일맥상통, 백현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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