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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미녀의 탄생’ / 온라인 커뮤니티


한예슬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한예슬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한예슬은 여주인공 사라 역을 맡았다.

사라는 물불 가리지 않는 진격의 아줌마에서 섹시미를 지닌 완벽한 미녀로 변신하게 되는 인물로, 한예슬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남자 주인공 주상욱과 함께 펼칠 환상의 호흡과 케미도 한껏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예슬은 2011년 KBS ‘스파이 명월’ 촬영 중 주 5일 촬영 등을 주장하며 촬영을 거부하다 펑크를 내고 드라마가 결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예슬 미녀의 탄생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미녀의 탄생, 실수 만회를 위해서라도 좋은 작품 되기를” “한예슬 미녀의 탄생, 복귀 기다렸다” “한예슬 미녀의 탄생, 한예슬 매력 발산 기대한다” “한예슬 미녀의 탄생, 드라마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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