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인의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슈키라) 출연이 취소됐다.
지난 23일 슈키라 트위터에는 “5월 24일 화요일부터~ 5월 26일 목요일까지!! 잠깐 출장간 특디를 대신에서 슈키라를 맡아줄 스페셜 DJ를 소개합니다!! #강인 #강디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강인은 출장으로 3일간 자리를 비우는 이특을 대신해 DJ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KBS 관계자는 “강인의 슈키라 방송은 취소됐으며 강인을 대신할 진행자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에도 새벽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정차돼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망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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