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점집 홍보 영상에 등장한 황승환의 모습. 사진=소셜커머스 홈페이지 동영상 캡처
개그맨 ‘황마담’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황승환(본명 오승훈·45)이 무속인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황승환의 점집이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사주 상품을 판매한 사실도 확인됐다.

황승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점집은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1인 사주’, ‘2인 사주’, ‘가족 사주’ 등 사주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사이트에 올라온 점집 홍보 영상에서 황승환은 “개그맨 황마담이었던 ○○○○”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을 찾아오셔서 마음의 부자가 되어 보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개그맨 ‘황마담’이던 시절 자신의 유행어인 “여러분은 내 사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승환이 있는 점집은 “하늘수로 풀어서 영적으로 보는 예언적중 100%”라는 문구도 함께 써 홍보를 하고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