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과 조윤희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모든 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의 남편과 아내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사랑에 빠진 두 배우는 지난 5월 혼인신고 사실과 함께 조윤희의 임신 사실도 알렸다. 당시 이동건이 KBS 2TV ‘7일의 왕비’에 출연 중이었던 관계로 결혼식은 뒤로 미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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