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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하지만 하루를 보내는 데 있어 최선을 다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미녀’ 한영희(26)의 말이다. 배우, 모델,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MC, 무용수 등 한영희의 커리어는 끝이 없다. 매일 어떤 일을 할까 고민에 빠지며 기지개를 켠다. 여린 용모와 달리 한영희는 온 몸이 근육이다. 그것도 실근육의 집합체여서 ‘힘과 예쁨’이 공존한다. 한영희는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세계적인 보디빌딩·피트니스 단체인 WBFF(World Beauty Fitness and Fashion)에서 비키니 프로카드를 획득하며 전세계에 존재감을 알렸다.

프로카드는 세상의 모든 피트니스인들이 인정하는 카드로 프로카드만 있으면 전세계 어디라도 대회 출전은 물론 취업할 수 있다. 무용단의 주역이 되기 위해,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한영희는 이제 피트니스계의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한영희는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하지만 하루를 보내는 데 있어 최선을 다했다”며 “운동할 때마다, 한 세트를 끝낼 때마다 매 순간 극복하고 끝까지 해냈다. 당연한 것들을 꾸준히 했을 뿐이다. 하지만 모든 과정은 내게 특별했다. 결과가 특별함을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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