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KBS2 밤 8시 55분) ‘복(福)’을 전달하고 싶은 지인들을 위해 나 홀로 만두여행을 떠났다. 충북 보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난생처음 만두 빚기에 도전한 효춘과 육만두에 도전장을 내민 태곤, 그리고 경기도 이천 오방색의 볏섬만두를 빚는 수미, 대구누르미에 도전한 영옥, 가까스로 경북 울진에 도착한 용림.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헬로 키즈 아하 역사탐험대(MBC 오후 3시 40분) 열두 번째 시간에는 마야족과 고대 중국으로 탐험을 떠난다. 중앙아메리카에서 발전한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몰락의 길을 걸었다. 마야 문명이 무너진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마야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던 시절의 화려했던 염색 기술과 기록 간행물을 직접 만들어 본다.
■좋은 아침(SBS 오전 9시 10분) ‘1970년대 김혜수’라 불리는 원조 꽃미녀 연기자 김창숙을 만나 본다. 올해로 데뷔 46년차 연기자 김창숙. 데뷔 후 화장품, 전자제품 등 여자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광고를 섭렵한 김창숙이 이제는 완도 홍보까지 나선다. 한편 촬영 현장에 명품 배우 손현주가 나타났다. ‘대세’ 손현주와 함께하는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망망대해에 끝없이 펼쳐진 전남 김 양식장. 가로등이 꺼지지도 않은 새벽부터 김 양식장의 사람들은 일과를 시작한다. 한편 갑작스러운 강풍이 채취선을 덮쳤다. 배가 앞으로 나아가기도 힘든 상황까지 이르러 결국 다른 배가 근처로 왔다. 채취선이 밀리지 않도록 한쪽을 지지해 주고 나서야 선원들은 김 채취를 재개한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협박을 견디지 못한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 여성은 얼마 전 채팅에서 알게 된 한 남성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급격히 친해졌고, 남성을 직접 만났다고 한다. 그렇게 가상 세계에서 벗어나 직접 만난 남성에게 호감을 느끼며 만난 첫날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돈을 요구하는 남성의 협박 전화는 점점 심해져 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