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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범수가 3년 연속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3일 김범수의 소속사 측은 “김범수가 고심 끝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의 심사위원을 맡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능은 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친구들을 찾아낼 계획”이라며 “매의 눈으로 원석을 발굴해 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4명 가운데 이번 시즌에도 합류한 심사위원은 김범수가 유일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김연우와 에일리가 슈퍼스타K 심사위원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스타K 측은 조만간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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