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의 먹요정 하니가 프로그램 제작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백종원의 3대천왕’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하니의 사진과 함께 손편지가 붙어 있는 선물 꾸러미가 공개됐다. 프로그램을 하차하며 제작진들에게 건넨 선물인 것.

앞서 하니는 “EXID 해외 공연과 국내 음반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백종원의 3대천왕’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옆에는 “마지막 방송 뒤에. 좀 더 천천히 보내주고 싶었지만, 이제는 훨훨 날아가야 할 우리 먹요정을 위해 조금 빠른 배웅을 하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이어 “7개월 동안 정말 고생했어요. 먹방 때문에 예쁜 얼굴이 구겨져도, 배가 불러서 숨쉬기 버거워도, 늘 씩씩하게 신나게 방송을 채워줘서 고마웠어요”라며 하니를 향한 제작진의 고마운 마음도 드러나 있었다.

글의 마지막에는 “먹요정~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EXID 활동을 응원하는 내용도 있었다.

한편, 하니의 마지막 방송은 2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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