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바늘 학대’

지난 4일 JTBC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 10여명의 손과 발에서 바늘로 찍힌 자국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에서 아이들은 “선생님이 여기 바늘 넣어서 뺀 다음에 닦았다”, “여기 바늘로 콕 찌르고 딱 5분 기다려서 뺐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바늘 몇 개 꽂았어?”라는 엄마의 질문에는 “네 개”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아이들의 손과 발에는 미세한 바늘로 찌른 듯 한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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