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잠을 자던 택은 덕선이가 자신의 곁에 누워 잠든 것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택은 몽롱한 상태에서 함께 누워 있는 덕선의 손을 잡았다. 이후 택은 덕선에게 망설임없이 다가가 키스했고, 덕선도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다음 날, 택은 자신이 잔 뒤 덕선이가 바로 돌아갔다는 말에 꿈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