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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엑소, 시우민 무릎부상 언급 “저는 괜찮다… 걱정해주셔서 감사” 훈훈

‘골든디스크 엑소’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골든디스크’에서 자신의 부상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우민은 본상 수상 후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괜찮다”고 자신의 부상을 언급했다. 이어 시우민은 “시상식에 나온거 보면 아시지 않냐, 좋은 상을 받게 해주신 엑소엘 여러분들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설날 특집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의 풋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연말 가요 시상식과는 달리 음반 및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을 진행하며, 지난 한 해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고 결산하는 행사다.

올해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일(음원 부문), 21일(음반 부문)으로 나눠 양일간 개최 됐으며, 음원 부문에서는 그룹 빅뱅이 대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글로벌 인기상’ ‘본상’ ‘음반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골든디스크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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