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욕설논란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이태임은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예원과의 논란을 언급하며 “사실 내 인생 두 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순간”이라고 고백한 뒤 “논란 이후 업계를 떠날까 고민했으나,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 예원과 함께 ‘SNL 코리아’ 동반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예원의 정중한 거절로 무산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태임은 “혼자라도 출연해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방송 후 예원씨에게 술 사달라고 먼저 전화, 다음에 함께 마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은 ‘정글의 법칙’에서 “스케줄이 빡빡하게 진행되어 2주 동안 하루에 3~4시간 수면, 식사도 힘들었다”며 고충을 밝힌 뒤 “사실 너무 힘들어 녹화 도중 뛰쳐나갔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추억, 홍일점이라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강력히 어필한 이태임은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재력, 내가 많이 먹기도 하고 많이 쓰기도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태임)
연예팀 seoulen@seoul.co.kr
▶모르는 여성과 성관계시 더 건강한 정자 나와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 당당한 고백